UFC167 생피에르 헨드릭스 찜찜한 경기

UFC167 생피에르 핸드릭스 찜찜한 경기

 

UFC선수 중에서 전경기를 다 봤을정도로 좋아했던 조르주 생피에르..

하지만 17일(일) 펼쳐졌던 핸드릭스와의 경기에서 패배보다 더 아픈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지금까지 2패라는 전적이 아쉽긴 하지만 절대 실력때문에 졌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경기는 뭔가 문제가 있네요.

5라운드 중에서 생피에르가 이겼다고 생각할만한 라운드가 없었다는 것은 초보자인 제가봐도 알수있던 경기였습니다.

 

패배는 숫자로 기록되기때문에 평생가겠지만 판정에 대한 문제는 금방 잊혀질까요?

아니면 평생 이런 과거가 생피에를 따라다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물론 반칙패나 부정행위를 한건 아니므로 크게 문제는 없을거라고 보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은퇴 얘기도 잠시 나온것 같은데..도대체 어떻게 될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굉장히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로서 아쉽기도 하지만 정상에 올랐을때 떠나는게 멋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조니 헨드릭스 정말 대단하네요.

UCF를 보면 신적인 존재가 각 체급별로 존재하는데 존존스, 앤더드실바, 조제알도, 케인벨라스케즈 등등..

하지만 그중에서도 존존스와 앤더슨실바 두명은 너무 사기적으로서 오히려 호감도가 떨어지네요.

원래는 앤더슨실바도 싫어하는 선수 중 한명이었는데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뺏기고나서 갑자기 호감도가 상승했네요.

아무튼 그 전선에 헨드릭스도 추가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KO패도 단 한번 없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됐던 장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