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트러그 사진과 실물의 차이 생각보다 크네요

카페트러그 사진과 실물의 차이 생각보다 크네요

 

평생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는데 올해 처음으로 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살게되었네요.

처음엔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엘레베이터 타는것만 제외한다면..

일단 15층이라 창문을 양쪽으로 열어놓으면 맞바람이 불어 굉장히 시원해요. 7월인데 에어컨이 필요없네요.

시원하기도 하고 바닥이 마루로 되어있어 러그를 주문해봤어요.

 

 

 

이렇게 택배 표장비닐에 쌓여 배달된 지브라러그입니다.

인터넷상 사진으로는 굉장히 흰색이었는데 약간 누런색에 가깝네요. 실제 제가 찍은 사진도 하얀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보면 굉장히 누런색으로 보입니다ㅜㅜ 그래서 일단 깔아보고 반품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네요.

 

 

 

나름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분위기도 있어보여서 그냥 쓰려고 했는데 눈도 어지럽고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반품 결정을

하려다 컴퓨터가 놓인 작은방에 넣어보니 나름 괜찮네요. 일단 방에 넣고 쓰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고민을 엄청나게 하고 있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할땐 정말 색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되네요.

일단 주말이라 고민 좀 더 해보고 내일 확실히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