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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시키는 법과 배변훈련방법

재산지킴이 2013. 11. 18.
강아지 훈련시키는 법과 배변훈련방법

 

저희집을 거쳐간 강아지만해도 수십마리가 넘지만 지금은 사정때문에 2마리만 키우고 있습니다.

한마리는 15년정도 됐고 나머지 한마리는 이제 6개월이 조금 지났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매일 아침에 밥만 잔뜩주고 일을 보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사방에 영역표시를 해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렸을때야 애교로 넘어간다고 쳐도 아무데나 함부로 쉬아를 하게되면 정말 힘든 경우가 많죠

특히나 이불위에 해놓으면 몽둥이 들고 쫓아가게됩니다..

주말이 되면 한번씩 데리고나가 운동도 시켜주고 해야되는데 살기 바쁘다보니 그럴 여유도 없었네요.

 

 

 

 

물론 지금은 배변은 완벽하게 해결을했고 어느정도 말도 알아듣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귀엽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말씀드린 방법대로 해보신다면 어느정도 효과는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게 소통입니다. 말도 안통하는 강아지와 어떻게 소통을 하냐구요?

말이 통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하더라도 이유가 없으면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조건 협박하고 때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이 가장 필요한 것을 들어주고 해주면 문제가 해결되죠

이처럼 강아지가 가장 원하는게 무엇인지 들어주면 되겠죠.

 

 

 

 

동물이 가장 쉽게 소통하는 방법은 바로 먹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아이가 어리면 강아지 사료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면 이미 사료에 길들여져서 잘 먹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견샵이나 동네슈퍼에 가면 간식을 파는데 한봉지 구입하셔서 훈련에 돌입합니다.

 

 

 

 

잘했을때는 간식을 하나씩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휘파람을 불어줍니다. 

절대 강제적으로 어떤 행동을 요구하지는 마시고 자연스럽게 유도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을 할 수 있는 장소는 항상 개방해두시고 원하는 위치에 잘하고 있다면 매번 같은 방식으로 훈련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만약 다른 곳에 실례를 했다고해서 굳이 끌고가 몽둥이를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반복하신다면 짧은 시간안에 해결이 가능합니다.

 

 

 

 

배변 뿐만 아니라 다른 훈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먹이로 유도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먹이로 이리저리 쫓아오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잘했을때 하나씩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와 나만의 동작이라던지 신호를 정해주시고 그에 맞게 행동했을때

선물을 하나씩 준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진행하신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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