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고등 종류 주의해야 할 표시 5가지
매일같이 운전대를 잡고 출퇴근을 하는 분들도 갑자기 계기판에 경고등이 뜨면 이게 뭐지?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을 구입하면 책자에 경고등의 종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지만 대부분 읽어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막상 경고등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여성분들은 더욱 햇갈릴 수 밖에 없겠죠. 오늘은 자동차 경고등 종류와 자동차 경고등 표시 중에서 주의해야 할 몇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된 차량의 경우 열쇠를 사용하지만 요즘 나온 차량은 대부분 스마키를 사용합니다. 시동 버튼을 한번 누르면 계기판 전원이 들어오는데요. 이때 다양한 경고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표시되지 않은 경고등도 있습니다.
차량의 옵션 차이에 따라 경고등의 종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차량마다 표시되는 경고등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대부분 같기 때문에 꼭 알아두셔야 할 표시가 있습니다.
왼쪽 상단부터 엔진오일, 사이드브레이크, 엔진, 베터리 경고등입니다.
1. 엔진오일
엔진오일이 수명이 다 했을 경우 표시되며 경고등 옆에 표시된 숫자의 경우 수명을 나타냅니다. 엔진오일의 경우 정비소에서 추천하는건 5천~7천km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만~만5km마다 한번씩 교환 가능하며 주행거리가 없더라고 1년에 1번 정도는 교환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2. 사이드브레이크
사이드브레이크가 걸려있을 경우 표시되며 브레이크가 잡힌 상태에서 엑셀을 밟고 출발하면 경고음이 들리게 됩니다.
3. 엔진 경고등
엔진의 문제가 있을 경우 뜨는 경고등이며 망설일 필요없이 바로 정비소로 입고하시는게 좋습니다.
4. 배터리
보통 4~5년 정도 사용하면 수명을 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년이 지나면 교환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비소에서 교환하면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배터리를 구입 후 셀프 교환하는 것이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5. 타이어 공기압
타이어에 바람이 부족할 경우 뜨는 경고등입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자주보는 경고등으로 볼 수 있는데요. 보통 계절이 지나면서 공기압 부족 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나사나 못이 막혀 펑크가 나는 경우 또한 굉장히 많습니다. 바람만 채우지마시고 펑크난 부분이 있는지 꼼꼼하게 체크하세요.
과거에는 차량이 대부분 수동이었지만 자동으로 변하면서 사용이 편리해졌습니다. 하지만 좀 더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데요. 시동을 끄고 주차해 둔 차량해서 화재가 나거나 도로에서 타이어가 터져 전복되는 사고 등 차량관리를 제때 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조금만 평소에 신경쓰면 이런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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