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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 카페라떼 칼로리 괜찮을까?

재산지킴이 2017. 9. 2.

 

우리나라 1인당 커피 소비량이 1년에 400잔 정도 된다고해요. 통계만 보자면 하루에 한잔 이상은 꼬박꼬박 마신다는건데 그만큼 커피가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되어간다는 말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커피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도 탄맛이나 쓴맛때문에 아메리카노는 자주 마시지 않지만 카페모카나 카페라떼는 단맛 때문에 자주 즐기는 편이에요.

 

 

 

 

 

 

요즘 브랜드있는 커피숍에 가서 카페모카 4잔 주문하면 2만원 넘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되긴해요. 여기에 케익 몇조각 더해서 먹게되면 밥값보다 더 많이 나오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가격이 비싸다는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칼로리가 엄청 높다는 부분도 걱정이 되는데요.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곘지만 일반적으로 카페모카 1잔은 200칼로리 정도 된다고해요. 밥 한공기에 300칼로리라고 계산해본다면 굉장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밖에 없죠. 카페라떼 또한 차이는 있겠지만 100칼로리정도 된다고하니 적은 칼로리는 아닌 것 같네요.

 

 

 

 

 

단순히 음식을 칼로리만 놓고 계산하기는 힘들어요. 음식 조리법이나 재료 등에 따라서 칼로리가 높더라도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 반면 칼로리가 조금 낮더라도 몸에 좋지 않는 영향을 주는 음식도 많이 있어요. 다양한 연구결과에서도 밝혀졌듯이 아메리카노는 우리몸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많이 나와있지만 카페모카는 얘기가 다르죠. 일단 당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아요. 적당량 섭취하는건 괜찮지만 과하게 먹는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대부분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계획하는데 카페모카나 라떼를 끊기 힘들기 때문에 검색해서 들어오셨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이어트 중에는 당음료 섭취는 굉장히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좀 더 쉽게 설명드리면 물을 살이 찌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1리터에 물을 마시고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과 300ml 카페모카를 마시고 체중계에 올라서게 되면 몸무게는 물을 마시고 올라선 쪽의 체중이 더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서 흡수는 다르게 일어납니다. 물은 화장실에 다녀오면 사라지게되지만 카페모카의 들어가있는 다양한 당 성분은 몸속으로 들어가서 지방으로 변해서 축척되게 됩니다. 카페모카를 먹어서 체중이 늘지 않더라도 배만 볼록 나오는 혹은 하체만 굵어지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거죠. 물론 한 두잔 마신다고 이런 변화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꾸준히하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은 2500칼로리, 여성은 2000칼로리가 1일 평균 섭취량이지만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으면 체중은 감소하게 됩니다. 본인이 하루에 한 잔 카페모카를 꼭 마셔야된다면 본인의 기초대사량보다 식사량을 줄어야만 비만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이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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