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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아이피 손익분기점

재산지킴이 2017. 8. 31.

 

 

 

 

 

최근 택시운전사라는 영화가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라서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기존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가 막을 내리면 후속작에 대한 기대보다 기존에 했던 드라마를 그리워하게 되는데요. 도깨비라는 드라마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택시운전사가 극장 스크린에서 막바지 관람객을 모으고 있는 시점에서 최소 몇달동안은 재밌는 영화가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브이아이피(V.I.P)라는 영화가 개봉하면서 택시운전사와 같은 재미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동건, 박희순, 김명민, 이종석이라는 국내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이슈가 된 영화였는데요. 또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세계 연출을 맡았던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화였지만 평점은 그다지 좋지 않네요. 물론 신세계라는 영화랑 놓고 비교해보자면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요. 

 

 

 

 

 

아무튼 75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여 만든 영화라고 하는데요.

영화 브이아이피의 손익분기점은 340만으로 택시운전사 450만, 군함도 700만이라는 손익분기점에 비해서는 조금 낮은 수준인데요. 워낙 평점이 좋지 않아서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계속해서 매출액 점유율과 관객수가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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